기대하던 설악산행ㅡ반월산악회
아침 7시 버스탑승후 내비를보니
토왕성폭포ㅡ385키로ㅡ5시간거리다
가는도중 인제내린천 합류부 근처
유서깊은 합강루에서 12시쯤 중식을하고
설악동 도착 13시40분
깔끔하고 우아한 아름다움 의 비룡폭포 를 지나
첨으로 개방한다 는 토왕성폭포 가는길은
수많은 나무계단 이 내무릎관절 을 시험하고
숨이 턱에차지만
그계단 공사하던이들의 모습을 상상하며 힘을내고
드디어 관망대도착하니 절경의 토왕성폭포 가
한순간에 피로를잊게해준다
정말 웅장하고도 내용이있는모형 의 장관이다
비록 가뭄으로 수량 이 적어
폭포를적시며 흐르는것 에 불과하지만
아무런아쉬움도 없을만큼 멋ㆍ있ㆍ다
그 물줄기는 북한쪽에서 흘러온다니
그높은곳 의 폭포뒤엔 북쪽땅의 고원이라는애기ㅡ?
저녁은 속초의 호텔에 짐을풀고
미리가서 임원님들 의 수고로 준비한
생선회 와 삽겹살구이 가 술잔 을 화끈하게당긴다
어둠이 깔리기시작하자
끝이안보이게 드넓은 낙산해수욕장 해변에서
어느회원님 이 기증했다는 폭죽놀이 가 즐거운데
작은비용으로 즐거움 의 큰효과 를 내는
풍등 을 몇개를구해 회원님들의 기대속에 띄워올리니
다들 즐겁지않은가ㅡㅡ하하하ㅡ
모든회원님들 소원성취하십시요ㅡ꾸벅ㅡ
늦은시간 잠들어 일어난속은 아고고고ㅡ죽것네ㅡ잉
다들참석하는 낙산사해돋이 를 불참하고ㅡ쿨ㅡ
조식후 찿은 주전골
보이는게 그림이고 들리는게 음악소리다
이렇게 깨끗한물 눈가는곳마다 기암괴석ㅡ야ㅡ좋다
톡쏘는 사이다맛물 의 오색약수터 는 기대보다는 실망이다
하조대 와 휴휴암 의 절경은 또다른 눈요기 의 포식이고
금수강산ㅡ우리나라만세ㅡ다
이번모임 을 한달전부터 기획하고 준비한
임원님 들 감사합니다
종일토록 이곳저곳 이동하고
왕복1천키로이상 안전한 운행해주신 기사님
정말수고 많으셨습니다ㅡ꾸벅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