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연화도<통영시 욕지면 연화도>ㅡ
광주에서 6시 버스출발
사천휴게소 에서 준비해온 조식 을 하고
통영삼덕항 까지 200여키로
예약한배 출발시간 5분전 도착
ㅡ휴ㅡ늦을뻔했네ㅡ@@
9시 배를타고 1시간거리 연화도 가는중
지나는내내 파도에 깎여만들어진
아름다운비경 의 이름없는 수많은섬들 이
눈앞에 다가왔다 스쳐지나간다
스쳐지나고나면
내눈에는 그들 이 한데묶여 육지가 된다
인생도 이러하리라
그때그때마다 의 기쁘고 힘들고
괴로웠거나 슬픈일들 도 함께품고어울리며
지나면 추억을 만들것이고
그 추억이 내인생 이리라ㅡ^^
바다에 연꽂이핀형상 이라는
처음와본 연화도
일단 뻘 이없으니 물이맑고 깨끗하다
해발 2백여미터 의 연화봉
산이란 높으나 낮으나
오르는데 한고비 깔딱고개 는 있다
소매물도 의 비경이
왼쪽으로굽은 용꼬리 라면
연회도는 오른쪽으로 굽은 멋진경관 이다
통영 을 바라본 해룡이
좌우로 꼬리를 흔들었나ㅡ^^
중간에 그늘을찾아 준비한도시락 에
서로 권하는반주 곁들이는 점심이꿀맛 이다
큰 비빔밥그릇에 넘치도록 많은음식들
소주 맥주 막걸리에 각종과일까지
짊어지고 오시느라 고생한님 들
감사하고 잘얻어먹었습니다
끝까지 완주해도 오후2시
통영행 배시간 5시반 이니
시간은 충분하다
인근횟집 에서 자연산 고등어회 에 한잔
살살녹는다ㅡ그래 이것이 인생인게지ㅡ^^
조금더 뒤돌아보고 주위살피며
앞으론 한걸음늦은삶 을 살아보자
ㅡ건강이 최고아닌가ㅡ
☆ㅡ한달넘는기간 입원치료후
몸상태 를 시운전한결과 는
ㅡ매우만족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