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 없는 애기 밤길 을 걷다 문득 고개들어 하늘 을 쳐다본다 순간~나도 모르게 옛날로 빠져든다 어렸을적 한여름 시골마을 저녁 식사후 마당 한가운데 그날 베어다 던져준 소가먹다 남긴 풀섶으로 모깃불 피우고 냉갈(연기) 흩날리쪽의 도리방석엔 술상을마주한 아버지가 부엌에서 막 걸러낸 막걸리 .. 이런저런 2012.09.23
택시의 눈으로본세상 우리는 필요할때 마다 아무 생각없이 지근거리에 있는 택시를 이용 하곤 한다 우리 일상에서 항상 편리하게 무었인가를 이용 하면서도 그 자체에 대해서는 생각해볼 시간이 없다 왜~?우선 내앞길 헤쳐나가기도 바쁘니까... 그래서 이런생각을 해본다~~내가 택시라면~? 택시의눈 으로 본 .. 이런저런 2012.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