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질주-인생열차
사노라면 어느덧 나이먹고 주름살이 하나둘 생기는 걸 발견하곤
내인생은 무었이고 어디서 왜 왔다가 어디를 향해 가고있으며
현재의 내위치는 어디쯤인가....되돌아 볼때가 있다
훌쩍 성장해버린 자식들을보며 참~세월이 빠르구나...
도데체 세월이란 어떤놈이고 정말 빠른놈인가 곰곰 생각해본다
그래 바로그놈이다
하루를 가도록하고 한해를 흘러가도록하는 놈....도는지구~`지구의 <자전>이 바로세월아닌가..
지구가 한바퀴 돌면 하루요 365 바퀴 돌면 일년이니
지구가 자전하는 속도가 바로 우리인생이 흘러가는 속도요 세월이 흐르는 속도 라는것~맞나~?
우리가 평소 즐겨타는 자동차는 시속-100킬로
긴것은 기차요 빠른것은 비행기라~비행기 날으는 속도는 대략 시속-700킬로
그렇다면 지구의 <자전>속도는 얼마나 될까~??
흠~~지구의 둘래가 4만킬로가 조금 넘는다고하니
24시간으로 나눠보면....허거걱~~~~~~
이게웬말 이랑가~~~시속 1700키로정도라고라~~
그러타면 초속으론 400미터가 넘는다는 애가 아닌가...
소리의 속도 <음속>가 340 미터인데 우리네 인생의 세월이 흘러가는 속도는 음속의 1,3배나 된답니다
그러니 모두들 계산해 보지 않았어도 대략으로 세월이 빠르다는걸 느끼는거아닐까..
우리네 인생 태어나 백살을 산다고해도 날자로=삼만육천오백일
배우고 철들다보면 귀하게 느끼지 못하고 허비한날이 <일만일>
노후에 별볼일 없이 땡겨쓸수도없고 허송세월할거 <일만 이천일 >제하고나면
제대로 정신차려 뭔가를 이뤄보려고 노력할수 있는 기간은 일만여일<30여년>
이처럼 얼마되지 않은 우리네 인생기간이 그처럼 빠른 속도로 흘러가고 있답니다
이런 와중에서도 우리는 일회용인 나의 인생의 흔적을 남기고자 열심히들 살고 있지요
곰곰 생각하면 한날 한시도 따분하거나 지루할 여유가 없답니다
우리는 태어난 순간부터 종착역을 향해 시속 천칠백 킬로의 무서운 속도로 질주하는
인생 열차에 몸을 실었으니까요
친구들과 무슨게임이나 놀이를하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야~잠깐만~스톱~이라고 할수있으나
우리네 인생 열차는 잠깐 이라는건 병들었다는것이요 스톱이란건 곧~죽음 아닐까요
오늘도 귀한시간 힘차게 열심히 살아갑시다~
제가아는 이세상의 모든이를 사랑합니다
파이팅---<강순본의 개똥철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