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사랑하는 박종애여사님
우리의결혼40주년겸 당신의 회갑맞이함을
나의영혼과 할수있는모든걸다해
*축하합니다 *
22살 꽃보다고은나이에 이못난남자따라 시집와서
너무나도어지럽고 정신없던우리가정을 부여잡고
그누구도 따라올수없는 슬기롭고 너그러운심성으로
무던히도애태우며 아끼고노력하고 살찌워온나날들
그대와나의 지난세월 뒤돌아보면
지금이순간이 너무나소중하고 행복합니다
정말고맙고 감사합니다
남은인생얼마일지 기약없지만
우리생을다하는그날까지
지금의이행복이 쭈~욱 이어지길 빌어봅니다
또한
우리부부가 가지못한영역 이루지못한꿈을향해
쉬임없이 노력하고이루어낼
나의 살과피보다귀한 우리의 소중한후손들
모두에게도 항상좋은날만가득하길 기도하고싶구나
오늘은즐겁고 행복한날이다
앞으로의 우리가족모두들인생에
어렵고힘들때면 뒤돌아꺼내보며 힘을낼수있는
소중한날로 기억되었음한다
우리모두의 후회없는인생을위해 잔을들고
ㅡ건배하겟습니다ㅡ
박종애여사님의 회갑을~~축하합니다
20년(음)3월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