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를 탄 남여 가 하는말
남자=저앞에 대주세요
여자=저앞에 세워 주세요
남자의 90%는 여기 대주세요-저기 대주세요 하는데 <대달라니 뭐를~?>
여자는 거의 100% 여기 세워주세요 저기 세워주세요<세워달라니 뭐를 ~?>
세워 달래서 막~세우면 바로 내려가 버리는 아짐<어쩔거시여~?>
버스 기사님 왈~방금타신 아주머니 한번만 더 대주세요....이런다네요
남자가- 대달라 하는말을 분석해보면 이런것 아닐까요
무언가 하고자 하는 일(목적)이 있어 택시를 이용합니다
목적지에 갈때까지 오로지 그목적 달성을 위해 생각하고 머리를 굴립니다
말하자면 주목적을 잃어 버리지 않는것 이지요
목적지에 도착하면 그목적을 위해 이용한 디딤돌인 택시를
수단달성 의 발판으로 생각하며 그 발판 을 그곳에 대고 소기의 목적 달성을 한다는 뜻
여자가-세워 주세요 라는 말을 분석 해보면 이런것 아닐까요
남자 와 같이 무언가 하고자 하는 목적 으로 택시를 탑니다
택시를 타는 순간 자기의 목적을 방심 하고 택시를 타고가는 그것 지체가
행위의 주된 일 인양 애기하고 떠들며 즐기는 겁니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그택시와 그곳에 같이 있고 싶어지는 상황인 거지요
여성은 곁에 있는 모든걸 자기것으로 만들어 버리는 생존력 이 있는것 같아요
억지로 비약하는것 처럼 들릴수도 있지만
공원에 서있는 나무를 남자로 -그아래 잘자라고있는 잔듸를 여자로 볼수있어요
나무는 옮겨 심으면 몸살이 심하고 뿌리까지 깊이 파야하며 조금만 소홀해도 죽을수 있어요
하지만 잔듸는 자기 자리에서 잘 자라다가 깊이도아니고 샆날로 살짝 떠서
다른곳에 옮겨놓으면 금방 파릇파릇 제집인양 아무일 없다는듯 적응을 잘합니다
그래서 이런생각을 해봅니다
예로부터 나라가 위태롭고 땅따먹기 (존립기반)전쟁이 횡횡 할때면 남자가 앞장서서 이끌어 가는세상
전쟁이 끝나고 평화 시대가 도래하면 여자들의 목소리가 담을 넘는게 알려진 사실
지금처럼 동사무소-은행 -어느 사무실이고 거의 70프로는 여자들이
그동안 남자들의 영역을 소리없이 점거해 있는걸 보면서
지금이야말로 평화의 시대가 -자유가- 흐르는 물처럼 ~김대중 대통령의 바램이 이루어 지지 않았나-
지구이 마지막 주인은 누가 될 것인가~?
남자가 지구 의 주인 이라고 생각들 하겠지만-
올해 농사에서 튼실한 알곡만을-필요한 종자를 모았다가 이듬해 다시 사용하듯
여성들이 이지구의 마지막 주인 이 되지 않을까...
가을의 문턱 나른한 일요일 오후에
-강순본의 개똥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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